히가시노게이고1 035 수상한 사람들 - 히가시노 게이고 180713 ★★☆ 035 수상한 사람들 - 히가시노 게이고 180713 ★★☆ 1. 자고 있던 여자 그럼 그렇지. 연달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을 몇개를 읽다보니, 이 단편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냥 보였다. 단편이다보니 등장인물이 별로 없어서 더더욱.. 단편에서도 기발한 생각들이 보일 때도 있지만 장편만은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걸 보면 역시 단편을 잘 쓰는게 진짜 어렵구나 싶다. 2. 판정콜을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 단편은 예측가능하다는 평을 하자마자 띵한 단편을 읽었다. 나는 나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. 인생의 실패자, 잘 가던 길을 벗어나게 된 패배자들에게는 항상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. 극적인 반전이라도 있길 바랬지만.. 왠지 눈물이 난다. 3. 죽으면 일도 못해 이 작가 작품중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.. 2018. 7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