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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7 태양의 탑6 - 전민희 180609 ★★★
드디어 발행된 권까지 모두 다 읽었다!
분명 태양의 탑을 처음 읽었던게 내가 초등학생때 였던 것 같은데..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.
그렇지만, 이게 또 연중이 아니라 언젠가 완결이 날 거라는 믿음이 있는 것도 또한 신기하다.
드디어 태양의 탑에 거의 다다른 키릴츠와, 1권에서 등장한 이후로 궁금증을 가졌던 대마법사와 그의 아들이 모습을 나타냈다.
흠... 어릴때 한 4권까지 읽다가 끊겼던가?
그때는 뒷권 못봐서 죽겠고, 키릴이 안타까워서 진짜 눈물날 지경이었는데, 지금 보니 그정도는 아니다.
재미있지만 흠...
너무 간단한 인스턴트 소설들에 익숙해진건지 태양의 탑의 설정에 어렵고 버겁다.
뭐 사실 어릴때부터 설정을 깊게 파는 타입은 아니었다.
그렇게 재탕을 많이한 아해의 장의 경우도, 세계를 알려주는 외전 부분들은 스킵하면서 읽기도 했으니까.
주문을 외울 정도로 좋아했던 슬레이어즈도, 참 웬만한 슬레이어즈 팬이면 그 세계관 더후가 되기 마련인데
거기도 썩 관심이 없었고 말이다.
아무튼,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, 여전히 궁금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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